탱고와 열정의 도시,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블록체인의 열기로 뒤덮였습니다.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온 수많은 개발자와 빌더들이 만들어내는 에너지는 이곳의 여름 날씨보다 훨씬 더 뜨거웠습니다.이번 DevConnect 2025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이더리움의 창시자, 비탈릭 부테린(Vitalik Buterin)의 키노트 세션이었습니다. 메인 홀은 그가 등장하기 한참 전부터 발 디딜 틈 없이 꽉 찼고, 복도까지 인파가 밀려들어 스크린으로 중계를 지켜봐야 할 정도로 현장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. 저 역시 그 역사적인 현장 한가운데에서, 이더리움이 나아갈 미래의 청사진을 직접 눈과 귀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.현장의 열기: 이론에서 현실로 넘어오는 거대한 움직임무대에 오른 비탈릭은 여전히 수수한 차림이었지..